2018년 1월~2월 (쿠알라룸푸르, 코나키나발루, 부르나이)
◆ 쿠알라룸푸르 ~ 코타키나발루(항공 이동) ~ 부르나이(버스 이동) ~ 쿠알라룸푸르 (항공 이동)
■ 쿠알라룸푸르
4번째 방문이다. 숙박가격이 좀 더 저렴하면 좋겠다.
이번여행에서 인상 깊었던 곳은 리틀인디아라고 불리우는 클랑이다.
■ 부르나이
복지가 잘 되어있어서그런지 사람들이 여유있고 너무 친절해서 감동 받았다.
도시가 깨끗하고, 도시공원녹지가 잘 되어있어서 걸어다니기 좋아서 너무 좋았다.
숙박시설이 많지 않아서 비쌌지만, 말만 잘하면 룸도 업그레이드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.
대부분의 사람들이 마음의 여유가 있는 듯했다. 관광객을 경계하지 않아서 쉽게 친구가 될 수 있었고,
집에도 초대받아서 행복하고 인상깊었다.
음식값은 저렴해서 좋았지만 음식이 다양하지 않고, 이슬람음식이라 소고기음식이 많아서 기름지다.
K POP을 좋아하고 젊은 친구들은 한국에 대해 굉장히 호의적이다.
■ 코타키나발루
중국, 중동, 인도, 네팔, 인도네시아, 쿠알라 등 다양한 나라의 음식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.
랍스타 같은 평소에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값비싼 해산물을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.
1~2월이 제철인 두리안을 저렴한 가격에 실컷 먹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.
24시간 식당이 곳곳에 있고, 대부분의 사람들이 친절하다.
대중교통이 체계화되어있지않아서 꽤 불편했다.
섬으로 이동할때 시스템이 체계적이지 않아서 불편했다.
(발리에서 벤치마킹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)